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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고등학생 이후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청년들이 조금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10년 전에 비해 좀 더 진지한 것 같다. 현재 발표 된 2017 년 라이프웨이 (LifeWay) 조사에 의하면, 2007년도에는 23세에서 30세 사이의 미국인 70%가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2017년도에는 66%가 18세가 된 후 적어도 1년 동안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젊은 기독교인들은 대학에 진학하거나, 집을 떠나거나, 첫 직장을 시작하는 전환기의 어느 시점에서 주일을 건너뛰게 된다. 라이프웨이는 역사적으로 교회를 포기했던 청년들 중 약 3 분의 2 정도가 나이가 들면 다시 교회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 2023. 3. 25.
3.1운동의 기독교와 천도교, 어떻게 ‘통합’될 수 있었나? 2편 2023.03.24 - [분류 전체보기] - 3.1운동의 기독교와 천도교, 어떻게 ‘통합’될 수 있었나? 1편 그는 "3.1운동을 펼친 이 두 종교는 놀라운 '통합'의 능력을 발휘했다. 이 능력을 식민 통치체제에게는 놀라움과 두려움을 자아내는 거대하는 갈등세력이었다"며 "사회통합은 갈등의 억제와 탄압을 통해 손아귀에 넣고자 하는 어설픈 방책이 아니라, 빗발치는 갈등의 골짜기를 함께 걸어가는 순례자들의 삶을 통해 그 수준을 높여간다"고 했다. "상호보완적인 예언자적·제사장적 사명"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종화 목사는 '사회통합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박 목사는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공동의 바탕은 '중심'을 확고하게 잡아주는 일"이라며 "통합은 좌우갈등의 적당한.. 2023. 3. 24.
3.1운동의 기독교와 천도교, 어떻게 ‘통합’될 수 있었나? 1편 3.1운동의 기독교와 천도교, 어떻게 ‘통합’될 수 있었나?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가 10일 아침 서울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사회통합과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먼저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부회장)가 '귀 있는 자는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요한계시록 3:7~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박영신 박사(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 중앙위원)가 발표했다. 오정호 목사는 "왜 교회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예외 없이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셨을까. 그 이유는 교회의 본분은 성령을 통해 주.. 2023. 3. 24.
3.1운동과 기독교 정신 2편 https://youtu.be/-lZ9bmVvd9o 4. 기독교 정신을 가진 자유민주주의 지도자 이승만 당시 조선(朝鮮)의 관료들은 국민의 소리를 듣는 자들이 아니라 국민의 압제자였다. 이에 도피처가 된 것이 서양 기독교 선교사였다. 이들은 복음을 들고 와서 하나님 앞에 평등사상과 자유와 독립사상을 불어 넣어주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구약 성경으로부터 모세와 다니엘, 느헤미야, 에스더의 신앙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독교 신앙이 애국사상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고 선교사 모르게 독립운동을 모의하게 되었다. 교회의 전국적 조직은 당시 집회결사의 자유가 금지되었던 시대에 유일한 전국적 연락망이 가능하게 되었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과거제가 폐지되자 21세 이승만(李承晩)은 영어를 배우려고 북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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